‘평소에 훈련한 화재대비 매뉴얼에 따라 대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3일 오전 발생한 천안시 서북구 차암초등학교 증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천안교육지원청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책마련에 들어갔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차암초등학교 교실 증축공사현장에서 오전 9시 30분경 외부 시멘트 패널 부분 공사 도중 발생한 것으로 화재는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소방당국에서 조사 중이다.학교 측은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이 평소에 훈련한 화재대비 매뉴얼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3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로하고 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장에서 3일 오전 9시 31분께 화재가 발생해 공사 중인 5층 16개 교실이 전소됐다. 현장에 있던 학생 830여명, 교사 70여명 공사 인부 10여명 등 900여명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일 오전 9시 32분께 충남 천안시 차암동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하고 잔불 정리에 나섰다.불이 나자 학생 830명과 교사 70명 등 900여명이 일제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증축공사 중 불티가 단열재용 스티로폼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장에서 3일 오전 9시 31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제공: 시민제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 학교시설공사 점검단은 16일 차암초등학교 교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예비준공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충남교육청 시설과장을 단장으로 점검단 및 외부전문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천안 차암초등학교 교사 신축공사는 지난해 3월 착공해 오는 3월 준공예정이다. 공사 전 과정의 단계별 중간점검을 통해 문제점 사전 보완 및 개선을 해 왔으며, 준공을 앞두고 최종 예비준공 점검을 실시해 에너지 절감 및 고품질의 교육시설을 수요자에게 제공하게 될